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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in jeju/gear

(시마노) 유메야 CI4+ BB-X 몽환 파이어블러드 스트레이트 브레이크레버M

 





↑ 말벌의 주력릴인 DESPINA 2500DHG

스피닝만 쓰다가 작년말에 갈아탄 첫 LBD 릴이다.
라리사를 사려다가 마침 카드청구할인으로 몇만원 더 주고 데스피나로 구매했다.
하이퍼포스부터는 가격대가 너무 올라버려서 나중에 금전적으로 여유되면 테크늄급으로 사자는 생각으로...

근데 데스피나v2 라고 아시아한정판이 나와서 이건 꼭 질러야된다는 느낌에
하나 더 사버려서 데스피나만 두개임


↑ 데스피나v2 C3000DXG (좌)
데스피나 2500DHG (우)

v2 구성품이 너무 좋았다...ㅜㅜ
보조스풀 추가에 파우치까지 주닌깐...
디자인도 파블삘나는 레드

근데 1달정도 출조를 못가니 아직 v2는
개시도 못했음
그냥 당분간은 모셔두며 관상용으로 쓸 예정이다.



↑ 유메야 CI4+ 파이어블러드 브레이크 레버

아무튼 아직도 주력릴인 2500DHG
분위기 전환시켜주려고 파블 레버를 주문했다.
가격은 22,000원
새끼손가락만한 작대기가 라인값이다.






↑레버와 파이어블러드가 각인된 커버

조립은 간단하다 순정레버는 일자드라이버로 2개풀면 브레이크 축만 남고 레버는 빠진다.
거기에 다시 파블레버 꽂고 다시 나사 잠그면 끝.






↑ 파블 레버 장착한 데스피나

라인색깔 때문인가 뭔가 안어울리는데
일단 파지감은 좋다.
그리고 짧은 만큼 무게도 약간 줄어든거 같고...
솔직히 순정레버도 나쁘진 않은데 캐스티할때 걸려서 짜증날때가 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으니 간단하게 변화주면서 파지 때문에 손가락 아프다면
사볼만 하다.

+ 추가
CI4 라는 명칭이 소재의 이름이였다...그래서 더 가볍다고하는데 10g 정도 차이가 난다. 



빨리 낚시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