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세팅방법이 무조건 답이다라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파고들어 나름의 연구한 내용이니 참고하셔서 활용하시면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
일단 세팅전에 몇가지 기본적인 몇가지만 언급하고 세팅법 알려드릴게요.
X-Fi 시리즈는 댓글과 같이 중저음이 강하고 입체감(공간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FPS 용으로 많이 추천되는데..
타사의 경쟁 라인업 사운드카드나 기존의 사블의 오디지, 라이브 시리즈와는 달리 X-Fi 칩셋이 중저음 스타일의 음색에
도 불구하고 크리스탈라이져를 이용하면 탄창소리나 줌소리등의 날카롭고 높은 음도 적절한 자체 이퀄라이징으로 명확
한 음구분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이퀄라이져를 건드리셔서 고음부분을 따로 잡아내려고 하지마시고 크리스탈라이져라는 기능을 사
용하면 왜곡없이 자연스러운 고음판별이 가능해집니다. (중저음은 건드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X-Fi 시리즈를 사용하시면서 CMSS-3D 모드를 사용하시는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비추천' 입니다.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에서는 정말 뛰어난 기능이지만 유독 아바에서만 그런지 CMSS-3D 기능을 ON 하게 되면 상황에
따라서 근접한 소리의 위아래 위치를 파악하는데는 부분적으로 좋아지지만 전체적으로 출력의 손실과 거리감의 왜곡이
생기게 됩니다.
EAX 기능은 아바할때는 절대 켜지마세요. 간단하게 말해서 소리에 잔상이 생기는 악효과가 ;;
내용이 길어졌네요.
1년넘게 사용하면서 실제로 최적이라 판단되어 사용중인 세팅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콘솔 제어판 (작업표시줄의 흰색사각형안에 원모양의 볼륨조절기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 그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해드셋 - 해드셋으로만 바꿔놓고 아무것도 건들지 않음
2. EAX 이펙트 - 사용안함
3. X-Fi CMSS-3D - 사용안함
4. X-Fi Crystalizer - 사용,기본값
5. 그래픽 이퀄라이져 - 사용안함
6. 믹서 - 개인환경에 맞게 세팅
7. 성능 - 마스터 샘플링 최대, 비트 심도 최대
8. 디지털 I/O - 샘플링속도 최대
참고 1 .
USB형 사운드카드는 아무리 좋아도 PCI 방식보다 출력이 낮습니다. 무조건 후면부 USB 포트에 연결하세요.
참고 2.
아바내의 사운드는 95% 이상으로 하고 가급적 해드셋 볼륨조절기나 사운드카드의 조절기로 음량을 조절하세요.
아바내의 사운드는 95% 이상으로 하고 가급적 해드셋 볼륨조절기나 사운드카드의 조절기로 음량을 조절하세요.
참고 3.
아바내의 오디오채널은 32채널을 사용했습니다.
아바내의 오디오채널은 32채널을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사운드카드를 쓴다고해서 원래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는건 아닙니다. (더 멀리들리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_-)
원래 들리던 그 소리들을 좀 더 깔끔하게 다듬고 음의 높낮이에따라 명확하게 나눠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장점은 언제어디서나 동일한 음색을 들을수 있으며, 내장사카보다 높은 출력으로 피시방등에서의 외부소리에 묻히지않도록 해주는점이라고 봅니다.
추가 11.11.23-
본인의 사용환경은 XP 32bit 입니다만...(해드셋은 젠하이저 PC151과 HD202 를 번갈아 씁니다. 당연히 PCP151이 좋음)
윈도우7에서는 다이렉트3D를 이용하거나 언리얼엔진 기반의 게임에서는
사운드의 '딜레이' 현상이 발생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있지만 사블 서라운드 5.1 사카는 윈도우7에서 플러그엔플레이로 별다른 드라이버 다운로드없이 설치가 가능한대 이 방법으로 설치하게되면 위와 같은 '딜레이' 현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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